두려움의 용을 쓰러뜨려라
리스트를 만들어라.
- 걱정은 인간을 무력하게 만든다. 무력감은 모든 것을 파괴한다. 걱정과 두려움은 파괴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 “나 지금 걱정이 있어.” 앞으로 이런 말은 다음으로 대체하라. “나 지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걱정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즉 걱정은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다. 존재하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 갈등, 시련, 난관 등이다.
- 걱정의 근원지는 우리 자신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걱정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를 직시하면서 걱정이 아니라 해결책을 생각해내야 한다.
- ‘걱정과 두려움을 다루는 방법’이라는 리스트를 만드는 것, “이 노트에 지금 자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게나. 그리고 그게 왜 두려운지도 기록해봐. 가장 큰 두려움에서부터 사소한 걱정까지 낱낱이 적어야 해.”
시간을 할당하라.
- 걱정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을 때를 파고든다.
누가 두려움의 용을 보냈는가
- 지금 당신의 고민거리가 얼마나 심각한 것이든 간에 잠시 멈추고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돌아보라. 당신은 지금껏 어떤 일들을 해냈는가? 지금 당신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
- ‘지난날, 내가 걱정했던 문제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걱정했던 일들이 10퍼센트만 일어났더라도 당신의 삶은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이 걱정하는 드라마틱한 비극들은 오직 당신의 뇌에서만 절정으로 치닫을 뿐이다. 걱정은 당신의 뇌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 이번에는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를 떠올려보라.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그 일에서 큰 데미지를 입었는가? 그런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감당하기 힘든 상처를 입었다면 당신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기가 불가능했을 테니까.
- 수습하느라 몹시 괴롭고 힘겨웠겠지만 또 그만큼 그 경험에서 배운 것도 많았을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다. 최소한 하나를 잃는 동시에 하나를 얻는 것이 인생의 이치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를 잃을 때 여러 개를 새롭게 얻는다.
- 나무보다 숲을 보라. 멈춰 서서,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두려움의 용이 아니라 신과 우주가 두려움의 용을 당신에 보낸 이유가 선명하게 떠오를 것이다.
책임을 뛰어넘지 마라.
-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의 기준은 ‘책임’이다. ‘이 결정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예스’라는 답이 나오면 그것이 곧 당신이 내릴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다. (+ 더 괜찮은 수가 있는지 생각)
-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것은 더 큰 책임을 떠맡는 일에 도전하라는 것이다.
- 내가 실패한 것은 내가 너무 실패를 당연하게 생각한 결과였다. 아직 젊으니까. 경험이 없으니까. 종자돈도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 실패해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이 그 시절의 나를 지배했다. 나를 믿어준 사람들, 내게 투자해준 사람들, 젊음이라는 빛나는 시간을 내게 내어준 사람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압박과 긴장이 없었다.
- 당신은 아직 앞날이 창창한 20대인가? 그렇다면 가장 먼저 ‘책임감’을 배워야 한다. 젊다는 것은 특권이 아니다. 젊으니까 실패해도 괜찮다는 논리는 아마추어 세계에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젊음을 어리광을 피우는 데 써서는 안 된다. ‘젊음을 책임질 수 있는 젊음’이 되어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실패로 부터 얻은 경험, 피드백, 반성)
먹잇감이 되어주지 마라.
- 지금 이 순간,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나는 절대로 걱정하지 않는다. 그렇다 과거를 뜯어고칠 수 없다. 단, 과거의 경험에서 배울 수는 있다.
- 바꿀 수 없는 일을 걱정하는 것은 막대한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그 일만 없었다면...' 에서 '그 일 때문에 내가 성장했지...'로 생각의 프레임 전환시키기
- 좋았던 시절과 현재의 어려움을 비교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는 것은 살아가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끔찍했던 경험이든, 좋았던 경험이든 모두 과거일 뿐이다. 끔찍했던 경험에서 배우고, 좋았던 경험을 회복하는 것, 그것만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다.
-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걱정하지 마라. 넘어진 사람은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 남들보다 뒤처졌다고 초조해하지 마라. 결승선에 누가 먼저 도착할지는 인간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매일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달려나가면 충분하다. 걱정과 두려움에 붙들려 침대에 누워 달리는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짓만 하지 않으면 된다.
- “지금 당신이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피하고 싶은 게 있다는 뜻이다. 무엇을 피하고 싶어하는 것인지 찾아내라. 그리고 그것을 정면으로 바라보라.” 결국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고민하고 머뭇거리고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은 두려움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 만다.
아는 것에서 힘을 얻어라.
- “어둠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빛으로 어둠을 채우는 거란다. 어둠을 파내려고 애를 쓰거나, 어둠과 맞서 싸우려고 하는 것은 모두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잖니.”
- 두려움을 물리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 “모르는 것투성이일 때는 아는 것에서 힘과 위로를 얻어라.”
- 어둠을 빛으로 채우듯, 아는 것으로 모르는 것을 덮어버릴 수 있다. 감사하는 것으로 두려운 걱정을 덮어버릴 수 있다.
- 더 쉬운 상황이 주어지길 소망하지 말고, 더 많은 능력을 갖추기를 소망하라. 크고 작은 문제들이 사라지길 기도하지 말고,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도하라. (+어떻게 하면 이 문제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을까)
- 압박감은 당신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결정은 당신이 한다.
- 신바람 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지루한 일을 신바람 나게 할 수 있어야 승자가 된다.
누적 효과를 만끽하라.
- 연금술사들은 최대한 작은 계획을 정교하게 실행에 옮기는 데 성공할 것을 조언한다.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이 된다. 성공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5년이 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 (현재가 과거가 되고, 현재가 미래가 되기에 미래에 과거를 후회하지 않으려면 현재를 잘 살아야 한다.)
-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 “누적 효과라는 것이 있다. 작은 노력과 성공이 오랜 시간 쌓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매일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 한 걸음을 떼고 나면 다음 걸음부터는 가벼워지고 빨라진다.”
무엇을 하든, 되게 하라.
- 세상을 냉철하게 보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를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냉철한 이성적 판단 위에 자기 자신에 대한 강건한 믿음이 서 있을 때 우리는 현실 인식을 넘어 현실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긍정주의자들은 안 될 이유보다 될 이유를 찾는다.
- 안 될 이유가 적중했다고 치자. 그래서 하던 일을 포기하거나 그르쳤다고 해보자.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가? 예상이 적중했으니 기뻐해야 하는가? 비관론자에게 성공이란 대체 어떤 의미인가?
벽에 부딪혔다는 것의 의미
- 벽에 부딪혔다는 것은 뭔가에 실패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뭔가 성공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는 의미다.
- 벽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보자. 이는 아주 가벼운 아령으로 근육 운동을 하고 있는 곳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 우리는 벽에 부딪히고, 그 벽을 통과하면서 성장한다.
흐르는 강물에게 배워라
- 제아무리 단단한 바위도 물의 길을 통제하지 못한다. 제아무리 큰 섬도 물길을 바꿔놓지 못한다. 그래서 물은 언제나 확신에 차 있다. 확신에 차 있어 애써 강한 척하지 않아도 된다.
- 진짜 강한 사람은 항상 부드럽다. 목소리를 애써 높이지 않는다. 타인의 말을 경청한다. 자신을 애써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적절한 '타이밍'을 갖고있다.
- 진짜로 강한 사람이 왜 부드러운 줄 아는가? 유연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 물은 바위를 뚫지 못하지만, 바위 때문에 자신의 길을 방해 받지 않는다. 바위를 뚫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 부드럽게 우회할 줄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 우리는 매력을 느낀다.
뛰어들어라
- 뭔가 불가능해보일 때 우리는 즉시 포기하려는 경향을 나타낸가. 불가능한 일에 다가가는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일찍 포기해버린다는 것이다. (적절한 노하우, 정보를 찾아내보고, 더 수월하고 올바른 방향,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속도보단 방향)
당신이 찾고 있는 것도, 당신을 찾고 있다.
- 아무도 조언을 구하지 않는데,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모두 실패한 사람이다. 진짜 성공한 사람은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만 조언한다. (오지랖 X)
-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타인의 계획을 비웃는 경향이 강하다. 혹여나 그 사람이 자신은 못 이룬 성공을 거둘까 두려워서다. 반면에 성공한 사람들은 타인의 계획을 진지하게 여기고 존중한다.
평정심이 최고의 능력이다
- 삶의 모든 일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 우리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 모든 것은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
일관성 있는 삶을 선택하라
- 오늘 나의 모습은 어제 품었던 나의 생각에서 나온다. 오늘 나의 생각은 내일 있을 나의 삶을 세운다.
- 성공이란 '즐거움을 누리는 것' 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삶의 기쁨을 지속시킬 능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일관성을 갖는 것입니다. 싸구려 선술집에서는 무례하게 행동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선 격식을 찾는 사람이 삶의 즐거움을 누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테스트할 기회로 삼아라
-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올 때는, 이것을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자.
어떻게 실패할 것인가
- 예측이 불가능할 때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될 거라고 믿는 수밖에 없다. 그게 유일한, 강력한 답이다.
- 성공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 속에서 실패하는 것과, 실패할 것이라는 예감 속에서 실패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성공에 대한 확고한 믿음 속에서 실패할 경우, 우리는 실의에 빠지기보다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등등 개선책을 강구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 일을 통해 분명히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만 확고하게 지켜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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