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내용 정리 1

Part 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 불행히도 변화는 느리게 일어난다.
• 좋지 못한 결심들, 사소한 실수들, 작은 변명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1퍼센트씩 잘못을 계속해나가면 이 작은 선택들은 해로운 결과를 켜켜이 쌓아간다.
•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다.
•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낙담의 골짜기' 존재 -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은 별 효용 없는 변화들만 보이기에 낙심한다.
• 의미있는 차이 만들어내려면 정체기,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시간 인내, 습관유지 필요.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 목표의 문제 1.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 목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차이가 될 수 없다. 누구든 우승을 목표로 한다. 결과의 차이는 지속적으로 작은 개선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의 차이로 발생
• 문제 2. 목표 달성은 일시적 변화일 뿐이다. 방을 치우기로 목표를 세우고 이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해 방을 치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뭐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방은 다시 지저분해질 것이다. 계속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원인을 다루지 않고 증상만을 치유한 것이다. 결과 수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이는 임시방편에 그친다. 영원이 개선하고자하면 결과가 아닌 시스템 단계를 손봐야 한다.
• 문제 3. 목표는 행복을 제한한다. 목표 뒤에는 이런 가정이 내포되어 있다. '목표에 도달하면 행복해질 거야.'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의 문제점은 행복을 미룬다는 것이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좋아하게 되면 '이제 행복해져도 돼'라고 말할 시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 문제 4. 목표와 장기적 발전은 다르다. 목표 설정의 목적은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반면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게임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목표 설정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 과정들이 쌓여 강력한 결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을 가져라.
•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의 습관을 형성한다.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정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금연을 예로 들면, "담배 끊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여전히 자신이 흡연자이며, 뭔가를 하느라 애쓰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전 흡연자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체성을 바꿨다는 신호다. 이런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을 흡연자와 동일시하지 않는다.
•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건 오직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 뿐이다. 예를 들면,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것'이다.
• 난 늘 지각해, 난 수학을 정말 못해, 난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 등 수년 동안 스스로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면 어느새 익숙해져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쉽다. 개인이든, 집단 또는 사회든 긍정적인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정체성 갈등이다. 이런 우리를 방해하는 정체성의 조각을 지워나가야 한다.
• 정체성은 경험을 통해 습득되고 익숙해진다. 엄밀히 말하면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나간다. 행위를 반복해나갈수록 그 행위와 연관된 정체성은 강화된다.
• 어떤 정체성에 대한 증거가 쌓여갈수록 그 정체성은 더욱 강화된다. 그림 한 장 그렸다고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여기지않고, 공 한 번 찼다고 해서 스스로 축구하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반복해 나가면 증거가 서서히 쌓이고, 자아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는 점진적인 진화다. 우리는 조금씩 매일매일, 하나하나씩 변화한다. 자아는 아주 미세하게 지속적으로 진화해나간다.
• 투표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새로운 정체성의 증거가 된다. 자신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하는일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줄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인,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 늘 주던 곳에 표를 주고 있다면 늘 얻던 결과를 얻을 뿐이다.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면 변화하지 않는다. 변화는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결정한다.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점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 습관은 자존감이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정체성은 매 순간 바꾸고 선택할 수 있다. 오늘 선택한 습관으로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
•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도 있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습관은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다. 오히려 만들어준다. 실제로 습관을 다루지 못할수록 자유가 줄어들도 한다. 예를 들어 좋은 경제적 습관을 들이지 못했다면 늘 다음에 쓸 돈 때문에 시달린다. 좋은 건강 습관을 들이지 못했다면 늘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지금 습관을 만드는 것은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더욱 잘할 수 있게 해준다.
• 습관을 세우는 과정은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이라는 네 가지 단계로 간단하게 나눌 수 있다.
• 먼저 '신호'는 뇌가 행동을 시작하게끔 자극한다. 여기에는 보상이 예견되는 정보가 약간 있다.
• '열망'은 두 번째 단계로, 모든 습관 뒤에 있는 동기적 힘이다. 동기나 욕망, 즉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면 행동할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열망하는 것은 습관 그 자체가 아닌, 그것이 가져올 변화다.
• 세 번째 단계는 '반응'이다. 반응은 우리가 수행한 실제 습관으로, 생각이나 행동을 형성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반응은 '보상'을 가져다준다. 보상은 습관의 최종 목표다. 보상의 첫 번째 목적은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승진은 더 많은 돈과 높은 지위를 가져온다. 하지만 더 즉각적으로 보상은 먹을 것이나 사회적 지위, 인정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충족시킨다. 최소 한순간이라도 보상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열망을 줄인다. 둘째, 우리는 보상을 통해 어떤 행위가 미래에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배운다.
• 모든 행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망으로 생긴다. 어느 쪽이든 습관의 목적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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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새롭게 얻은 지식•지혜, 와닿은 부분,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지식들과 책 내용의 결합

내용 출처 - 아주 작은 습관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