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내용정리 4

제8장 끝까지 해내려는 두뇌 에너지가 필요하다

• 당신이 뭔가를 할 수 없다거나, 뭔가를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거나, 뭔가를 할 만큼 똑똑하지 않다고 자주 말한다면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뇌의 한계를 없애려면 이런 생각들을 당신 삶에서 제거 하는 것이 필수다.
• 뇌의 잠재력은 사회적 네트워크와도 관련이 있다. 당신이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가에 따라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가도 정해진다.
• 뇌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배움을 지속하는 것이다.
• 명상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현재 순간을 의식하도록 훈련하는 것"
• 3분 동안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쉰다음 숫자를 세면서 숨을 내쉬기만 해도 명상의 이점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호흡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초간단 명상이다. 마음이 흩어질 때는 이를 알아차리고 다시 집중하면 된다. 한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집중을 잃었지만 다시 주의를 모으고 집중하는 것도 똑같이 대단한 일이다. 호흡에 다시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는 자기 생각을 관찰하는 법을 배운다.

제9장 행동하게 만드는 습관 설계가 필요하다

•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면서도 계속 미루면 그 일에 짓눌리게 되고, 그 일을 끝낼 때까지는 다른 일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 미완결 과업은 완결될 때까지 계속 기억하게 되는 긴장 수준을 조성한다는 '자이가르닉 효과'
• 알다시피 미완결 과업은 뇌에 긴장을 조성한다. 여기에 죄책감과 수치심까지 더해지면 과업의 완수가 더 어려워지고 자기만 더 비참해진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도록 하라. 자책한다고 나아질 것은 없다.
• 작가의 경험상 이 문제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업을 아주 잘게 쪼개 성공을 가져올 습관을 만들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 장기적인 인간 행동의 변화는 단 세 가지 경우에 일어난다.
• 첫째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둘째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셋째는 점진적 발전이다.
• 당신이 달성할 수 있는 걸 제시해서 과업을 완수해가며 승리를 맛보는것, 결국에는 더 많은 걸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
• 그 일을 끝낼 때까지는 마음이 편할 수 없으므로 완결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도록 하라. 그 일 전부를 해낼 에너지나 동기가 없더라도 일의 완수를 위해 시작하라. 안도감에 감사할 것이다.
•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에 대해 토머스 플랜트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 습관을 깨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큰지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 즉 살을 빼기를 원하지만 해피아워를 좋아한다. 손톱 물어뜯기를 그만두고 싶지만 물어뜯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 같다. 따라서 문제의 습관을 고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가 관건이다. 둘째, 문제의 습관이 얼마나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 셋째,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초래될 결과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제10장 목표를 향한 강렬한 몰입이 필요하다

• 어떤 일에 푹 빠져서 주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 상태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일에 너무 집중해서 오후가 밤이 되는 줄도 몰랐다거나 끼니도 여러 번 걸렀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이런 경험이 몰입이다.

• 온전히 집중하기 위한 다섯 가지 조건
• 산만해질 요인을 없애라. 몰입감에 빠지려면 산만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일단 다른일은 다 제쳐놓고 지금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라.
•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적절항 조건 아래서 몰입 상태에 이르는 데는 약 15분이 걸리며 45분 정도 까지는 정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최소 90분은 확보하도록 계획을 세워라. 이상적인 시간은 두 시간이다.
•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 어떤 일을 하면서 짜증 나는 점이 있거나 대체로 지루함을 느낀다면 진정한 몰입 상태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 명확한 목표를 가져라. 시간을 마련하고 나면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명확한 목적을 자신에게 제시하라. 처음부터 목적이 확실하고 이를 달성할 생각에 흥분된다면 깊이 몰두할 가능성이 높다.
• 도전하라, 조금씩. 자신에게 약간 어려운 일을 할 때 몰입에 이를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시말해 안전지대를 벗어나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때 몰입이 잘 된다.
• 몰입을 방해하는 악당을 저지하라.
• 멀티태스킹.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사람보다 생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사실이 누차 입증된 바 있다. 일정에서 다른 모든 일을 정리하고 오로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몰입 상태에 도달하도록 하라.
• 스트레스.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가정에서 겪는 문제들이 떠오르며 불안해진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몰입의 기회는 날아가 버린다. 이 악당을 물리치려면 두가지 노련한 행동이 필요하다. 먼저 몰입하기 전에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지 자문하는 것이다. 만약 '예'라는 답이 나온다면 그것부터 처리하라. 하지만 십중팔구 대답은 '아니요'일 것이다. 스트레스 요인이 진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즉각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되며 두 시간 후 더 나빠져 있을 일도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힘의 장을 올려 이 악당과 싸워라. 외부의 스트레스 요인이 당신의 공간을 뚫을 수 없도록 하라.
• 실패에 대한 두려움. 반드시 이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하며 실패하면 엄청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믿는다면 실패하지 않는 데만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 몰입 상태에 절대로 빠질 수 없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도 없다. 몰입을 위한 조건 중 하나가 안전지대를 약간 벗어나는 범위까지 자신을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했던 걸 기억하는가? 그런 경우에는 처음에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을 뿐 아니라 이런 현상이 바람직한 방식으로 자신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 확신의 부족.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실제 그런 결과가 나온다.